cmd창에서 ping 명령어를 입력하면 계속해서 '이 .py 파일을 어떻게 열까요?' 문구와 함께
python과 관련된 응용프로그램으로 실행시키려는 창이 팝업됐다.
최상단에 C:\Program Files\PyCharm~~과 관련된 경로가 표시됐는데 아마 예전에 PyCharm을 설치할 때
환경변수를 변경했던, 값이 잘못 입력됐건, 중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.
증상 캡처본이 없어 비슷한 화면으로 대체한다.
1. 환경변수 수정
가장 먼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여 환경변수를 수정했다.
https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aver?isHttpsRedirect=true&blogId=sung_mk1919&logNo=221570537149
사실 위와 동일한 증상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ping 명령어는 C:\Windows\System32\PING.EXE 파일을 읽어오기 때문에 환경변수만 수정하면 될 것 같았다.
실제로 [환경 변수]-[시스템 변수]에 C:\Windows\System32 값이 없었기에 추가해줬다.
그리고 C:\Program Files\PyCharm~~경로가 등록돼있어서 이 부분은 삭제해주었다.
2. 레지스트리 확인
증상이 여전히 발생했다.
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블로그와 동일한 증상이 발생할 땐 1번과 같이 값을 수정해주면 될 것이다.
그러나 PyCharm은 진작에 삭제된 상태이고, 증상도 전혀 달랐다.
PyCharm과 관련된 데이터가 pc에 남아있는 것 같아 이번엔 [레지스트리 편집기]에서 PyCharm을 검색했다.
컴퓨터\HKEY_LOCAL_MACHINE\SOFTWARE~~\JetBrains의 하위 폴더에 PyCharm이 보여서 해당 Key를 삭제해주었다.
사실 레지스트리를 잘못 삭제하면 포맷을 하거나 AS를 맡겨야 하는 위험 부담이 있지만 어차피 쓰지도 않고 삭제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과감히 삭제했고, 결과적으로는 명령어가 잘 동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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