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HCSA 취득 후기

RHCSA는 모든 시험이 실기로 이루어진다.

비용은 SAA보다 훨씬 비싼 30 ~ 40만원 정도인데 운이 좋게 현재 수강 중인 교육 과정에서

응시료 지원을 통해 무료로 취득할 수 있었다.

 

응시 방법

자격증 신청은 당시 교육기관에서 단체로 진행해서 자세한 과정은 생략한다.

아마 '패스트레인' 홈페이지에 가서 신청하면 될 것 같다.

패스트레인은 네트워크교육,정보보안교육,클라우드교육,4차산업기술교육 전문IT기술교육센터입

 

시험난이도

Redhat에서 소개하는 RHCSA 자격증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다.

 

RHCSA(Red Hat® Certified System Administrator)는 다음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• 파일, 디렉터리, 커맨드라인 환경, 도큐멘테이션 처리에 필수적인 툴 이해 및 사용
• 간단한 셸 스크립트 생성
• 실행 중인 시스템 운영: 다양한 실행 레벨로 부팅, 프로세스 식별, 가상 머신 시작/중지, 서비스 제어 등
• 파티션 및 논리 볼륨을 사용하여 로컬 스토리지 설정
• 파일 시스템/파일 시스템 속성(예: 권한, 암호화, 액세스 제어 목록,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) 생성 및 설정
• 시스템 배포, 설정, 유지관리: 소프트웨어 설치, 업데이트, 코어 서비스 포함
• 사용자 및 그룹 관리
• 기본 방화벽 및 SELinux 설정 등 보안 관리
• 기본 컨테이너 관리 수행

 

시험이 아무래도 객관식이 없고 모두 실습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직접 볼륨 관리, SELinux 설정 등을 하면서

Linux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었다.

사실 리눅스와 관련된 자격증 중에 국내에선 리눅스 마스터가 가장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RHCSA와 같은 

자격증은 생소한 부분이 있다.

리마와 RHCSA의 가장 큰 차이점은 '직접 타이핑해야 하는가?' 같다.

물론 리마를 준비할 때도 실습을 하면서 하나하나 이해하면 좋지만 2급까진 아마 덤프나 이론 정리만 해도

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.(2급 2차 준비중..)

비용이 비싼 만큼 다른 선택지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교육 과정에서 지원해주지 않았다면 이 자격증을 취득했을까?

라는 의문도 들지만 리눅스 기본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분명하고 한번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.